BEST•자유
간식먹은4차원아리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워낙에 천성이 게으르면서도 의리있는 스타일이라 신중하게 결정했건만
정말 치밀하게 바람을 오래도 폈더라
나는 아기 생각이 없으면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같은 생각이라 go 했고, 막상 살다보니 생각이 없어졌다 해도 존중해줬는데 알고보니 이 년놈들이 내돈으로 알콩달콩 재밌게 지내고 있었네. 내돈으로 생활비 다 쓰고 순수 용돈만 월에 300씩 줬는데 내가 십알 진짜 개호구ㅅㄲ지
어려서부터 중학교까지 축구선수하다가 벽을 느껴서 때려치고, abcd부터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 갈 성적까지 찍고 의대는 노관심이라 공대 가서 탑 찍고, 대기업 다니면서 매일 새벽 5시30분에 출근하고 부업까지 하면서 일생을 열심히 살고, 100% 근로소득인 부업 수입이 본업을 넘어설 정도로 진짜 바쁘고 열심히 벌어서 헌신을 다 했는데 현타온다.
나도 별 생각없이 의미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무상무념으로 이런 곳 처음 들어와봤는데, 이번 생은 망한 듯
지금 해외로 출장 와서 새벽인데 기분 뭣같아서 똥글 싸질러봄.
게시판 글 성격과 맞지 않는거 같긴 한데 어차피 조회수도 얼마 안나오는 게시판 같아서 배설해봄.
3일 전・댓글 27・조회수 293
간식먹은4차원아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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