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자유
부지런한세젤예흰둥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완벽한 준비를 마친 사람은 몇이나 되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확신으로 시작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높은 확률을 헤아린다 해도
끝내 깨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과연 100퍼센트라고 말할 수 있을까?
99와 100이
결코 같은 숫자가 될 수 없듯
미래를 완벽히 예견할 수 없다면
결국 삶에는 어느 정도
눈 감고 부딪혀야만 하는 영역이
필연처럼 남아 있는 것 같다.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향하려는 선택이
다음 걸음을 만들고,
그 다음의 나를 데려오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미사여구로 포장된 이별은
더 이상 믿지 않기로 했다
2026.09.20・댓글 20・조회수 289
산책하는츤데레복실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6.09.21
게시글이 재밌었다면 공유해 보세요.